이번 동계 해외 문화 연수를 통해 보고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적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던 세부 사항들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추구하던 바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며, 과거를 기억해야 미래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저는 과거를 기억하고 배움으로써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양 건축은 동양 건축 특히 우리나라의 건축 양식과 구조가 달라 흥미로웠으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과거 시대로 돌아가서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건축물을 보면서 동양 건축과 서양 건축의 철학적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동양 건축은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중시하여,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이번 해외 문화 연수를 통해 서양 건축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기반을 두고 있어 기하학적인 규칙과 규칙적인 구조를 강조한다는 것을 눈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동양 건축은 경량 구조와 목재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서양 건축은 철과 강철, 콘크리트와 같은 철강과 인공 재료를 사용하여 대형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강력한 구조로 인해 건축물들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다음으로 공간과 배치입니다. 동양 건축은 흐름과 조망을 중시하며,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흐려지게 만들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지만 서양 건축은 공간의 명확한 구분과 계획적인 배치를 추구하여 기능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식과 비대칭성으로 동양 건축은 복잡하고 섬세한 장식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칭성보다는 비대칭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 건축은 주로 대칭적인 디자인과 단순한 장식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과 문화의 차이를 통해 크게 두 가지 건축 양식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