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학연수 가기전까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뉴질랜드에 도착한 날 어학연수관련 회사분이 뉴질랜드 문화와 한국과 다른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뉴질랜드에 적응을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홈스테이에는 홈스테이 부모님과 딸,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가족분들은 되게 정이 많고 친절한 분이셨습니다. 홈맘과 홈대디가 우리가족이 된걸 축하한다고, 뉴질랜드에서 지내는동안 집처럼 편하게 지내고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밥도 준비해주신것중에서 원하는만큼 덜어서 먹었고, 밥시간 외에 집에있는 과일이나 과자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물어보지 말고 먹고싶으면 편하게 먹으라고 해주셨습니다. 또한 휴일이 되면 가족끼리 놀러가는 자리에 같이 놀러가자고 먼저 제안해주셔서 같이 놀러가니며 휴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홈맘은 영어실력이 늘려면 자주말해보고 자주들어봐야한다면서 먼저 자주 말을 걸어주시고 천천히 말을 해도 차분히 기다려주셔서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홈맘이 한국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 서로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주 할 수 있어 말이 잘 통해서 같이 이야기하는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민족이 모여사는 곳이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악센트를 가지고 영어를 말하기 때문에 영어발음이 안좋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기에 당당하게 영어를 말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 또한 본인이 편한 악센트를 가지고 말을 하기에 중국과 인도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 매일매일 이야기를 듣다보니 점점 귀가 트여서 그사람들이 어떤말을 하는지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니 영어는 자주 접하다 보면 실력이 느는구나, 느리더라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주라는 시간은 영어실력이 드라마틱하게 늘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영어 실력이 아예 안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보면 본인이 직접 조금은 영어 실력이 늘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홈맘도 저에게 처음왔을 때에 비해서 영어를 잘 알아 듣고 서로 소통이 더 잘 되는거 같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어학연수를 하며 뉴질랜드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었기에 수업이 끝나면 매일 한곳이라도 놀러 갔습니다. 공원에 가서 피크닉도 하고, 바다를 구경하기도 하고, 산을 올라가서 풍경을 감상하기도하고, 기념품을 구경가고, 유명한 다른지역에 놀러가보기도 했습니다. 놀러다니다 보니 뉴질랜드의 날씨는 한국에 비해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감탄하였고, 뉴질랜드 만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며 피크닉도 자주하고, 앉을 수 만 있다면 다들 밖에서 밥을 먹기에 밥을 포장해서 밖에서 먹는 환경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하며 뉴질랜드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와서 친한 사람들과 같이 돌아다니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영어도 공부하고 다른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우리학교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