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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37

2023학년도 해외문화 장학연수 후기(유럽)

수정일
2024.03.15
작성자
국제교류교육원
조회수
258
등록일
2024.03.15

장학연수로 약 20일동안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를 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간호학과에 입학하고 난 후 간호학개론, 지역사회간호학 등을 배웠을 때에는 이론으로만 배워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이론 말고 직접 배우는게 정말 큰 힘이라는 걸 알게 되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외로 가 나이팅게일 이외에 간호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나라에 가서 눈으로 보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설렘이 가득하게 장학 연수를 준비하였습니다해외로 출발하기 전에 같이 연수를 떠나는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눈에 많이 담고 오자고 다짐하며 출발하였습니다


런던에 도착하고 난 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생애를 유품과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물로는 나이팅게일이 입었던 옷과 간호사복, 친필 문서, 직접 집필한 간호 관련 서적, 나이팅게일의 사진을 모은 앨범, 환자 치료에 사용한 약품 상자 등, 간호학이 근대화되기까지의 과정도 자세히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며 간호학과를 왔고 간호사를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박물관을 둘러보며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간호가 발전하는 사진들을 보았을 때 간호사에 대한 직업의 자부심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세인트 토마스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하나로 16세기 에드워드 6세가 빈민구호를 위해 설립한 곳입니다. 런던 현지 병원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들어와도 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 병원 안에 있는 간호사를 보며 나도 해외 간호사가 되어보고 한 번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에 대한 존경심도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5일동안 런던에 머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외국인과 직접 이야기하면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짧게나마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길 줄 몰랐지만 생기게 되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런던 여행이 끝나고 난 후 이탈리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하게 난 후 로마에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판테온 등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정말 해외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마를 걸으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시야가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이만보를 걸으며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나라인 스위스를 도착하고 난 후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길을 우리끼리 찾아내 해낼 수 있다는 거에 우리가 더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국제간호협의회를 찾아가 문 앞에라도 있을 수 있어 행복했고 어떻게 되어있는지에 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적십자와 적신월의 구호 활동의 역사에 관한 자료들이 모여있는 적십자 국제 박물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적십자라는 곳은 말로 익숙하게 들어봤지만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와 동영상 등을 보며 적십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며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이해하기 쉬웠고 구호활동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나라인 프랑스에서는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의학 발달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의학사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발달해왔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웠던 것을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의학이 발전하는데 이때도 어떻게 이런 도구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신기하고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연사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여 간호학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장학연수를 통해 간호학을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친구들과 직접 하나하나 계획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해외에 대한 꿈이 없었는데 해외로 나가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해외로 나가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하고 해외에서 직접 대화하니까 이해가 빨라졌고 말하는 것에도 조금은 자신감이 생겨서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회 덕분에 여러 나라를 둘러보며 많은 곳을 보며 배울 수 있었고 이론으로만 배워 아쉬움이 남았던 것들이 해소되었습니다. 나중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음에도 한 번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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