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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48

2023학년도 해외문화 장학연수 후기(유럽)

수정일
2024.03.15
작성자
국제교류교육원
조회수
224
등록일
2024.03.15

 

해외장학연수를 처음에 신청했을 때는 긴가민가 했었던 마음이 컸었다. 열심히 지원서를 준비하고 발표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가 붙을 수 있을까”, “붙어도 우리가 유럽을 잘 다녀 올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컸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4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며 여행 같은 걸 갔다 온적도 없었고 이번 기회는 우리한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느낌에 무작정 지원했던 것 같다. 서로 과도 달랐기에 계획 선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다. 완전히 상이한 학과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서로 양보하고 일정을 잘 분배한 결과 우리가 생각했을 때 완벽한 일정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연수를 갔다오며 너무나도 만족스럽다고 느낀다. 물론 일정대로 모든 곳을 소화하긴 힘들었지만 최대한 일정대로 그리고 우리가 유럽을 올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최대한 그 유럽의 모든 것을 느끼려고 노력했고 정말 많이 움직였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 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날이 대다수였고 하루에 3만보 가까이를 걸으며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세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즐거웠고 항상 새로웠으며 웃는 얼굴로 연수를 즐겼다. 아마 혼자였으면 불가했을 것이다. 마음이 잘 맞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는 지적학과이기 때문에 고대 건축물들과 도시, 교통들의 흐름을 보고자 노력했다. 물론 전공인 지적과 완전히 일치하는 학습들은 아니지만 내가 학과에서 배우는 건축, 도시계획, 교통 등에는 부합하는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정을 계획했던 것이었다그리고 각 유럽의 성당들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들의 건축물들의 특징과 차이점들을 비교하며 실제로 보니 더 학습의 효과가 컸다고 생각이 든다또한 각 도시들의 핵심적인 랜드마크를 보다보니 꼭 와보고 싶었던 장소이기도 해서 계획에 대해 만족감이 컸었던 것 같다.


이번 장학 연수를 통해 배운 점은 타지를 갔을 때에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계획표도 잘 작성했고 나름대로 계획을 잘 짰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교통편이나 시차 등 모든 점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 사소하지만 하나씩 계획과 틀어진 모습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했다. 물론 운이 좋게 큰 사건, 사고 없이 잘 갔다 왔지만 다음에는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준비한 계획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연수를 해보고 싶다.


또한 좋은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좋았다. 서로 더 마음을 터놓고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같이 공유하며 우리만의 이야기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이런 기회가 흔치는 않겠지만 또 기회가 찾아온다면 무조건 붙잡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연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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