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를 앞두고 가장 큰 기대 중 하나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유럽의 유제품과 발효음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설레고 기대되었습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유제품과 발효음식이 생산되고 사용되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은 학문적인 이해를 넘어서 실제 적용을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것은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해외연수를 가기 전 가장 큰 우려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연수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문제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도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연수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여기자고 다짐했습니다.
유럽 연수를 통해서 제가 배운 지식과 경험은 한국에서 배운 것과는 결이 다른 지적 활동이었습니다. 유럽은 특히 치즈와 요구르트를 포함한 다양한 유제품과 발효음식의 종류와 제조 방법, 그리고 그들의 영양학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깊이 있는 배경을 제공했습니다. 나라별로 다양한 유제품과 발효음식의 특징과 제조 방식을 배우는 것은 식품 영양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식문화를 경험하면서 그들의 풍부한 다양성과 현지의 식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공지식을 접목한 식단 구성 및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도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식품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샴페인 공장 견학과 초콜릿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은 제가 앞으로 진행할 연구와 학문적 추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의 실험실에서 발효음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거나, 식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이러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유럽의 식품 문화와 제조 방식에 대해 가르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럽 전통 및 특유의 건축물과 트레이드 마크를 이용한 기념품과 음식을 즐기며 한국에 이러한 마케팅 방법을 접목한 제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문화차이에 의한 장단점을 파악하며 나라마다 장점은 수용하고 단점은 이해하거나 융합하려는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문적 시각을 키울 수 있었고 식품과 문화, 사회적 맥락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